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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간장 진간장 차이
    카테고리 없음 2018. 6. 3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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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간장과 진간장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리를 많이 해보지 않은 분들은


    간장의 종류가 여러가지라서 


    헷갈리기가 쉬운데요.




    진간장, 양조간장, 조선간장, 국간장,


    브랜드별로 다양하게 이름이 있어서


    더욱 헷갈리는 것 같습니다.



    국간장은 조선간장 이라고도 불립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집에서 손수 메주를


    발효시켜 만든 간장인데 주로 미역국이나 


    어묵탕, 소고기국 같은 국의 간을 


    맞출때에 사용이 됩니다.


    국간장의 색은 연하지만 염도가 높은


    편입니다.


    국에 조금만 넣어도 간이 되고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국간장은 1~5개월 가량 담근 후에 판매를


    시작 합니다.




    진간장은 오래 묵어서 진한 간장을 말합니다.


    국간장과는 반대로 담근 횟수가 5년 이상되는


    간장인데요. 3~4년 되는 간장은 중간장, 1~2년


    되는 간장은 묽은 간장이라고 합니다.




    진간장은 열을 가해도 맛이 유지되는 특징이


    있어서 장시간 가열하는 찜이나 조림요리,


    볶음 요리 등에 사용이 됩니다.


    오래 가열할수록 짠맛보다 단맛이 강해집니다.


    그래서 단맛이 필요한 찜, 무침이나 볶음요리에


    주로 사용이 되고 단맛이 필요 없는


    국이나 찌게에는 국간장을 사용합니다.


    양조간장은 왜간장으로 일본에서 들어 온


    개량된 자연발효간장으로 달큰한 맛이 


    특징인데요 가열을 하면 맛이 변질되는 


    특징이 있어서 샐러드나 회, 비빔밥 등의 


    소스로 주로 사용이 됩니다.


    양조간장에 산분해간장을 혼합한 것이


    진간장입니다.



    좋은 간장일수록 t.n(질소함량) 수치가


    높은데 진간장은 혼합간장이라서 이 


    수치가 표기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간장을 살때에는 뒷 면을 확인해 보시고


    t.n 함량이 높은 것을 사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국간장과 진간장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만드는 요리에 따라서 간장을 적절히 사용하면


    맛은 배가 될 것입니다.


    맛있게 해 드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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