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 간지러움 원인 및 대처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음모 간지러움 원인 및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활을 하다보면 가끔 음모가 간지러울때가

있는데요. 아주 가끔 한두번 이라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지속적이라면 걱정이 되고 일상

생활을 하는데에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신체부위 중에 말하기 조심스러운 곳들이

있는데요. 그 중 한 부분이 음모입니다.

음모가 간지러운 원인으로는 사면발니 증상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사면발니란 이의 한 종류로 프티루스 푸비스가

사면발니의 원인입니다. 프티루스 푸비스는 

기생곤충으로 사람의 털에 살면서 하루에 4~5회

흡혈을 하여 생명을 유지하는데요.

성적 접촉 등의 친밀한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성매개성 질환입니다.

대부분 성접촉에 의해서 감염이 되지만 깨끗하지

못한 수건이나 찜질방에서 주는 옷, 공동화장실에서 

좌식 양변기를 사용할 경우에도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음모에 서식하면서 가려움증을 일으키고

겨드랑이 털에 기생하기도 합니다.

사면발니가 흡혈을 한 피부 부위에는 푸르스름한

피부 변화가 나타나고 몇일 동안 지속됩니다.

사면발니는 다른 성매개성 질환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검사를 하는 방법은 음모를 일일이

검사하여 알이나 이를 찾는 방법 외에는 별다른

검사 방법이 없습니다.

사면발니 증상 치료를 위해 살충제를 1일 1회,

이틀마다 3~4회씩 살포하는 것을 반복해 

치료를 할 수 있고 상태에 따라 다르게 처방이

될 수도 있으며 소아나 임산부, 수유자에게는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사면발니의 예방방법으로는 옷과 침대 시트 

등에 붙어있는 이는 55도의 온수 세탁이나

드라이 클리닝으로 제거를 할 수 있으니 세탁을

자주 해주시고 몸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시켜

주시면 됩니다.

만약 간지러움 증상은 있지만 푸르스름한 피부의

변화가 없고 사면발니 증상이 아니라면 피부병일

확률도 있는데요.

통풍이 잘 되지 않아서 습하거나 몸에 너무 꽉 

맞는 스키니진 등을 자주 입으면 피부가 안좋아

질 수 있습니다. 샤워 후에도 물기를 제거하고

음모가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속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헐렁한 옷을 입어서 통풍을 시켜주신다면 증상이

완화 될 것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면 꼭 병원을 

방문하셔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음모 간지러움 원인 및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