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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유통기한 지난것 먹어도 될까?카테고리 없음 2018. 7. 28. 04:08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라면 유통기한 지난것을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면을 드시려다가 유통기한을 보고
검색을 해보셨을텐데요.
라면 싫어하시는 분들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는 음식인데요.
저도 집에 라면은 끊이지 않고 사다놓는
편입니다. 한번에 많이 사다놨는데 집에서
밥을 잘 먹지 않아서 유통기한이 지날때가
종종 있는데요.
맛있는 라면을 버리기도 아깝고 먹자니
찝찝하고 고민이 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라면 먹어도 될까요?
라면의 유통기한은 대략 6개월 정도입니다.
면과 분말스프, 건더기 스프가 들어있는데요.
면의 유통기한이 보통 6개월이고, 분말스프는
12개월, 건더기 스프는 18개월 정도입니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다릅니다.
유통기한을 설정할때는 안전계수 개념이
들어가서 섭취 가능한 소비기한보다 짧게
설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포장을 뜯지 않고 보관을 잘 하셨다면
유통기한이 지났어도 섭취하셔도 됩니다.
물론 쉽게 상할 수 있는 것이라면 유통기한을
지켜서 섭취하시는 것이 좋겠지만 라면 같은
경우에는 쉽게 상하는 음식은 아니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한두달 지난것은 드셔도 건강에
문제는 없습니다.
저도 유통기한이 지난 라면을 여러번 먹어봤는데요.
나중에 봉투를 보고 지난 것을 알았을만큼
맛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6개월 이상 지난것은
면이 거뭇거뭇하게 변해있어서 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살짝 지났고 서늘한 곳에 잘
보관되었던 라면이고 뜯어보았을때
이상이 없다면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라면이 상태가 좋지 않으면 끓일때부터
기름에 쩌든 냄새가 나게 되고 맛이 이상하게
변하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먹으면 안되겠다
알아차릴수 있으실 것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식품별
소비기한에 라면은 미개봉 상태 기준으로
유통기간 경과 후 최대 8개월 까지 입니다.
하지만 최대 8개월까지이니 상태를 봐서
드시기 바랍니다. 물론 유통기한이 조금
지났다면 드셔도 됩니다.
이상 라면 유통기한 지난것을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맛있게 드시기를 바랍니다.
덥지만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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